질환과 영양연하곤란
임상영양팀
태그 : 연하곤란, 연하보조, 연하장애, 삼킴장애, 사레, 기침, 흡인, 탈수, 침흘림, 점증제, dysphagia, aspiration, penetration, drooling
정의
연하곤란(삼킴장애)은 음식을 씹고 삼키는 것이 어려운 것으로 뇌졸중이나 기타 신경계 질환 환자에게 흔히 발생합니다. 사레가 자주 들거나, 음식을 먹거나 먹은 후에 기침이 날 수 있고, 음식물이 한 쪽으로 흘리거나 침을 많이 흘리고, 음식물을 삼키지 않고 입안에 물고 있는 등의 증상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인
연하곤란의 주된 원인으로 뇌졸중 등 뇌혈관계 질환을 들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신경학적인 마비로 인한 장애, 식도 부위의 암, 수술, 폐색 등으로 인한 기계적인 장애, 그리고 기타 약물 사용 등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영양관리의 필요성
삼킴장애가 있는 경우 물이나 음식의 섭취량이 갑자기 줄어들어 탈수상태나 영양불량상태에 빠지기 쉽고, 음식물이 기관지로 잘못 들어가 폐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음식물을 안전하게 섭취하면서 균형적이고 다양한 식품섭취하여 좋은 영양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환자의 적응 정도에 맞게 음식의 농도와 질감에 변화를 주는 등의 적절한 영양관리가 필요합니다.
요즘 어머니가 치아가 좋치 못하여 음식을 제대로 못먹으니 체중이 많이 빠지는데 ... 영양식을 좀 사다 드려야 겠다..